[직썰 / 손성은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및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이다.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기업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기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이 포함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기업에 대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5%포인트 감면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에서 제작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기업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6년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해’로 설정하고 조직 개편에도 나섰다.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확대 재편하고 생산적금융국을 신설했으며, 여신심사부 내 전략산업심사국을 신설해 신속한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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