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스페이스 ‘세종 3호’ 교신 성공…초분광 위성 서비스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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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세종 3호’ 교신 성공…초분광 위성 서비스 시대 연다

포인트경제 2026-03-31 10:1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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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개 파장 밴드로 정밀 농업·환경 모니터링 수행
인스테이션 플랫폼 기반 산업별 맞춤 데이터 공급

[포인트경제] 한컴인스페이스가 국내 최초의 민간 초분광 위성인 ‘세종 3호’의 지상국 교신에 성공하며 다차원 위성 데이터 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컴인스페이스, 초분광 위성 ‘세종 3호’ 교신 완료 /한컴인스페이스 제공 한컴인스페이스, 초분광 위성 ‘세종 3호’ 교신 완료 /한컴인스페이스 제공

‘세종 3호’는 30일 오후 8시 2분(미국 현지시간 30일 오전 4시 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직후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위성 본체와 시스템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이 위성은 가로 200mm, 세로 100mm, 높이 340mm 크기에 무게 약 10.8kg인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km 저궤도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핵심 탑재체인 초분광(Hyperspectral) 센서는 442개의 파장 밴드를 기반으로 물질 고유의 반사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기존 영상 관측을 넘어 지표 물질의 특성까지 분석 가능한 차세대 관측 기술이다.

초분광 데이터는 작물 생육 상태와 병해를 조기 탐지하는 정밀 농업, 산림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여기에 위장 및 은폐된 대상 식별과 같은 고도화된 감시·정찰 영역으로도 확장 가능하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존에 운용 중인 세종 시리즈 위성과 ‘세종 3호’를 연계한 군집 운용 체계를 구축해 재방문 주기를 단축하고 데이터 융합 기반의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다중정보 융합 AI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기반으로 농업, 환경, 국방 등 산업별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한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초분광 위성은 단순히 ‘보는 데이터’에서 그 대상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이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미 운영 중인 위성 데이터 분석 체계에 ‘세종 3호’의 독보적인 지능을 더해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향후 수주간 궤도 안정화 및 탑재체 성능 검증을 거친 뒤 본격적인 데이터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3호가 지난 30일 오후 8시 2분(현지시간 30일 오전 4시 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발사 이후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원활히 이뤄졌으며 위성 본체와 시스템 상태도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사된 세종 3호는 무게 약 10.8kg의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km 저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핵심 기술인 초분광(Hyperspectral) 센서는 442개의 파장 밴드를 활용해 물질 고유의 반사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는 단순히 형체를 촬영하는 기존 영상 관측을 넘어 지표면 물질의 성분까지 식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컴인스페이스, 초분광 위성 ‘세종 3호’ 교신 완료 /한컴인스페이스 제공

초분광 데이터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거나 병해를 조기 탐지하는 정밀 농업은 물론 산림 관리와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위장된 대상을 식별하는 고도화된 감시·정찰 영역으로의 확장성도 기대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존에 운용 중인 세종 시리즈 위성들과 세종 3호를 연계한 군집 운용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AI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을 통해 농업과 국방 등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초분광 위성은 데이터를 ‘보는 것’에서 대상을 ‘이해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앞으로 수주간 궤도 안정화와 탑재체 성능 검증 과정을 거친 뒤 본격적인 데이터 공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그룹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초의 민간 지구 관측 위성인 ‘세종 1호’를 발사한 이후 매년 후속 위성을 쏘아 올리며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종 3호에 탑재된 초분광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운용 사례가 많지 않은 고난도 기술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세종 4호와 5호 등 추가 위성 발사가 이어지면 더욱 촘촘한 관측망을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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