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권 첫 '오티에르'(HAUTERRE) 적용 단지이자 브랜드 첫 실물 입주 단지인 '오티에르 반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오티에르 반포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 21차 재건축(잠원동 59-10번지 일원) 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5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44㎡ 10가구 △44㎡B 3가구 △45㎡ 6가구 △45㎡B 4가구 △59㎡A 8가구 △59㎡B 35가구 △84㎡A 11가구 △97㎡AP 1가구 △97㎡BP 2가구 △113㎡A 1가구 △113㎡B 3가구 △115㎡A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 내 당첨 이력이 없어야 하며, 서울 2년 이상 거주자는 해당지역, 그 외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구분된다.
오티에르 반포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청약 당첨자는 완성된 단지 외관과 실제 조성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 커뮤니티 등 전반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 내부에는 유럽산 아트월과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으며, 수전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한스그로헤(Hansgrohe), 창호는 독일 프로파인(Profine) 제품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와 단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 세대에는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가 적용되며, 지하에는 세대당 약 1.5~3㎡ 규모의 개인 창고도 제공된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그린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카페가 들어서 입주민을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요 커뮤니티 공간에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으며, 향후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과 AI 음악 큐레이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외관 디자인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입면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의 약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티에르 반포는 반포·잠원 생활권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반포역(7호선), 고속터미널역(9호선), 잠원역(3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원촌초, 원촌중, 반포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이른바 강남 8학군 프리미엄을 갖춘 지역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한강공원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략을 처음으로 실제 단지에 구현한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반포를 시작으로 서울 핵심 입지에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에르 반포의 상품 구성과 평면, 청약 관련 세부 사항은 사이버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에 위치한 현장·분양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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