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로돈-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두 베테랑 선발투수의 돌아올 준비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 마운드를 이끌어야 할 게릿 콜(36)과 카를로스 로돈(34)의 재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콜은 이번 주 내로 라이브 피칭을 시작할 예정. 우선 1이닝부터다. 이제 콜은 라이브 피칭을 거쳐 마이너리그 실전 경기에 나설 예정.
콜은 마이너리그에서 투구 수를 80개 정도까지 끌어올린 뒤 메이저리그 마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4월 말 혹은 5월 초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13년 차를 맞이할 콜은 지난 2023년에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33경기에서 209이닝을 던지며, 1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63 탈삼진 222개.
하지만 콜은 지난 2024년 부상으로 17경기에서 95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지난해 초 재활에만 1년이 넘게 걸리는 큰 수술까지 받았고, 현재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어 이 매체는 로돈이 지난 30일 50개의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로돈은 콜보다 조금 빠른 재활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로돈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이후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공백이 길지 않은 것.
메이저리그 12년 차를 맞이할 로돈은 지난해 33경기에서 19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9패와 평균자책점 3.09 탈삼진 203개로 펄펄 날았다.
이에 로돈은 이번 시즌에도 콜과 맥스 프리드의 뒤에서 선발진을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콜과 로돈이 복귀하면 4선발까지 완벽해진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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