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음 달 3일 전북 전주 어울마루 대공연장에서 '무형유산 창작랩 공개 행사(쇼케이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무형유산 창작랩' 레지던시 사업의 첫 성과를 극장 관계자와 공연 전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통예능 전승자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는 3개 팀이 참여한다. 블루 찬트 팀은 동해안 별신굿 '세존굿'을 재해석한 작품 '버스(BIRTH): 지극한 나의 의례'를, 타래 팀은 북청사자놀음을 바탕으로 한 '이인뎐'을 무대에 올린다.
연희점추리 팀은 전통연희의 신명을 현대적 신체 움직임으로 풀어낸 '신명-현행하는 몸'을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점검하고 향후 공연 유통 가능성을 모색한다. 무형유산 공연의 창작과 확산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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