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이 웃음과 움직임을 결합한 이색 무용공연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과천문화재단은 4월11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국제코믹댄스 난장’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코믹댄스’를 주제로 브루키나파소·타이완·한국 등 3개국 예술가 43명이 참여하는 국제 프로젝트다.
기존의 정형화된 현대무용에서 벗어나 익살스러운 몸짓과 음악, 분장, 소품 등을 적극 활용해 관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총 6개 팀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쿨레칸’을 시작으로 스윙 재즈댄스를 선보이는 ‘스윙프렌즈’가 무대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이어 ‘THE 문진수’는 버나놀이와 12발 상모놀이로 전통 연희의 흥을 더한다.
또한 타이완 안무가 핀-슈오 린의 신체 중심 퍼포먼스, 대중가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NKMC의 작품, 그리고 가면과 확성기를 활용한 SUMOVE의 실험적 무대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함께 춤을 추며 공연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최형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용을 목표로 기획했다”며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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