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난 28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의 재능 있는 청년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2026년 제2기 청소년·청년 국제교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청년동아리 국제교류 사업’은 시흥시에서 청소년기부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들이 국제 축제에 참여하며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교류단은 영국 킹스턴의 ‘퓨즈 인터네셔널(Fuse International)’ 축제에서 환경 포럼과 문화예술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지 단체인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제2기 교류단은 과거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해당 분야 전공생이나 전문가로 활약 중인 댄스·보컬·영상 분야 청년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집중 준비 과정을 거친 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영국 킹스턴에서 열리는 ‘퓨즈 인터네셔널’ 축제에 참가한다. 현지에서 창작 공연과 버스킹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영국 청년 예술단체 ‘딜런댄스(Dillon Dance)’와 심도 있는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교류의 연속성을 위해 영국 측 파트너인 ‘크리에이티브 유스’와 ‘딜런댄스’ 관계자 및 청년들이 시흥을 방문한다. 이들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하고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글로벌 문화예술 교육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에서 꿈을 키운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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