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화공구상가 내 위치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2026년 시민 레지던시에 참여할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를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민 레지던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해 온 사업이다. 특히 연습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 동아리들에게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레지던시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창공 내 주요 공간인 ‘감성탕’과 ‘이성탕’을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공간에는 활동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악기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장비 준비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연습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구성원의 50% 이상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4월 6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시흥문화예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창공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으로서 시민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곳”이라며 “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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