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가래떡 '이렇게' 해보세요… 떡집에서 갓 뽑아낸 쫄깃한 떡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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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가래떡 '이렇게' 해보세요… 떡집에서 갓 뽑아낸 쫄깃한 떡으로 변합니다

위키푸디 2026-03-31 06:52:00 신고

3줄요약

날씨가 풀리면서 냉동실 정리를 시작하는 집이 늘고 있다. 겨울 내내 쌓아둔 식재료를 꺼내다 보면 어느새 잊고 있던 가래떡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설 명절에 남은 것이든, 떡국 끓이려고 사뒀다가 쓰고 남은 것이든, 냉동실 구석에서 몇 달째 자리를 잡고 있던 가래떡을 마주치는 상황이 흔하다.

꺼내서 먹으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꽁꽁 얼어 딱딱해진 가래떡을 빠르게 해동하겠다고 전자레인지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는 대개 실망스럽다. 표면이 굳거나 갈라지고, 속은 여전히 차갑거나 퍽퍽하게 뭉친 채로 나온다. 그러나 조리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집에서도 처음 만든 떡 못지않은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갈라짐 없이 데치려면 '찬물'부터 함께 넣어야 하는 이유

떡의 제대로 된 식감을 원한다면 물을 이용하는 방식이 좋다. 냄비에 물을 붓고 가열하는 방법이 냉동 가래떡 본래의 쫄깃함을 살리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냄비를 이용할 때는 냉동 상태의 가래떡을 냄비에 넣고 떡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은 뒤 중불에서 가열한다. 찬물에서 시작해 서서히 온도를 올려야 떡 안쪽까지 고르게 열이 전달되고, 겉면이 과하게 익거나 갈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 상태에서 2~3분 정도 더 가열하면 충분하다. 이 시간 동안 떡이 전체적으로 말랑해진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불을 끈 직후 바로 찬물에 헹궈야 한다. 뜨거운 상태로 그냥 두면 떡 표면이 계속 익으면서 불어버리고, 쫄깃한 식감 대신 물컹한 느낌이 남는다.

전자레인지를 써야 할 때는 이 방법으로

냄비를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자레인지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방법을 제대로 지켜야 최소한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가래떡을 담고 물을 살짝 넣어준 뒤, 랩을 씌우고 구멍을 몇 군데 뚫어준다. 랩을 씌우는 이유는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용기 안에 수증기가 차도록 해서 떡이 촉촉하게 익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상태로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가열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수분이 지나치게 증발해서 다시 딱딱해지거나 갈라질 수 있으므로 짧게 여러 번 나눠 가열하면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낫다. 

냉동실에 오래 뒀다면 먹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

냉동 가래떡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통기한이 따로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가래떡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로, 제품마다 다르다. 냉동 상태라도 시간이 지나면 떡 안의 수분이 조금씩 빠져나가면서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호도 있다. 냉동 가래떡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심하게 끼거나, 떡 색깔이 누렇게 변했다면 품질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냄새를 맡았을 때 쉰 냄새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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