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이미 트리플A 수준 넘었어"→현지 매체 이렇게 극찬하는데…빅리그 재입성 기회 언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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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이미 트리플A 수준 넘었어"→현지 매체 이렇게 극찬하는데…빅리그 재입성 기회 언제 오나

엑스포츠뉴스 2026-03-31 00:0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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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김혜성은 이미 트리플A 수준을 넘어선 듯 보인다."

김혜성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2026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경기에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5안타 1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우전안타를 신고한 김혜성은 3회초 두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나서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강한 타구가 1루수 미트를 맞고 튄 사이 1루 베이스를 선점했다. 이후 후속타자 제임스 팁스 3세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면서 2-6으로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다.

팀이 4-6으로 뒤진 4회말 1사 1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좌완 카슨 스키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후 팁스의 2루타 때 나온 김혜성의 득점으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김혜성은 6회말 1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적시타 때 홈 베이스를 밟았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팁스의 2루타와 상대 투수 루이스 페랄타의 보크로 또 득점을 올렸다.

경기 내내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오클라호마시티는 13-6 대승을 거뒀다.



현지 매체 '스포팅 뉴스'는 30일 "LA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지만, 충분히 포함될 만한 선수가 두 명 있었다. 바로 김혜성과 팁스"라며 "두 선수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팁스는 같은 날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김혜성과 함께 팀 타선을 이끌었다.

매체는 "아직 트리플A 시즌 두 번째 경기일 뿐이며, 개막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비교적 조용한 활약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는 충분히 주목할 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두 선수를 상위타순에 배치해 타석 기회를 최대한 늘렸고, 두 선수는 그 기회를 완벽하게 살렸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23일 "김혜성을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에 옵션으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은 빅리그 입성 첫해였던 2025시즌 71경기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했다. 내외야 수비가 전부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꾸준히 생존했다.

그는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9경기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 5도루 OPS 0.967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다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이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도록 하겠다는 이유로 그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스포팅 뉴스'는 "현재 다저스는 역사상 가장 전력이 탄탄한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김혜성은 충분히 2루수 자리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 현재 이 포지션은 토미 에드먼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확실한 주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성은 30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현재 트리플A 타율은 0.500, OPS는 1.071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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