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풌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유브 부아디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빌려 “맨유가 꾸준히 지켜봤던 부아디 영입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프랑스 국적 미드필더 부아디. LOSC 릴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23년 1군 무대를 밟았다. 2023-24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18경기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한층 더 성장했다. 새로 부임한 브뤼노 제네시오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 주전으로 도약했는데 그 기대에 부응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빌드업을 선보이며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고 상황에 따라서는 라이트백도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 2도움, 올 시즌은 36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어느덧 빅리그 정상급 자원으로 우뚝 섰다.
맨유가 눈독 들이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카세미루와의 계약이 끝나 새로운 미드필더 확보가 필요하다. 카세미루급 기량을 갖춘 정상급 미드필더뿐 아니라 고점 높은 유망주 영입도 고려 중인데 그 후보로 부아디를 점찍은 분위기다.
릴도 매각에 열려 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현재 릴은 재정 불확실성 문제로 인해 선수 판매 필요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아디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로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매체는 “이 경우, 니콜라 페페의 아스널 이적 기록 7,2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까지 돌파할 전망이다. 다만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높은 요구 금액이 될 가능성이 있어 맨유가 영입하기 과한 금액이 될 수 있다”라며 이적료 변수가 영입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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