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8분이면 완성…이병헌이 주 7일 먹는다는 제육볶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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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8분이면 완성…이병헌이 주 7일 먹는다는 제육볶음 레시피

위키푸디 2026-03-30 1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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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주 7일 먹는다고 알려진 제육볶음. 아내 이민정이 유튜브에서 직접 레시피를 공개하며 "왜 제육볶음이 남자들의 소울푸드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을 만큼, 이 집 밥상에서 제육볶음은 빠지지 않는 메뉴다. LA 여행 중 들른 한식당에서도 이민정이 "여기에도 제육볶음이 있네"라고 할 정도였고, 이병헌은 그 자리에서도 매운 돼지불고기를 추가로 시켰다.

이민정이 공개한 제육볶음 조리 시간은 단 8분 16초. 재료만 미리 손질해 두면 실제 볶는 시간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소스 비율 하나만 잡으면 누구든 집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돼지고기와 고추장이 궁합이 좋은 이유

제육볶음의 주재료인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목살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절히 섞여 있어 볶았을 때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익는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이 소고기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준다. 아연과 셀레늄 함량도 높아 면역 기능 유지에도 좋다.

고추장은 단순히 맵기만 한 양념이 아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캡사이신 성분이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고추장에 들어 있는 메주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돕고, 볶는 과정에서 고기와 어우러지며 감칠맛이 배가된다. 여기에 매실액이 더해지면 고기의 잡내를 잡는 동시에 산뜻한 단맛이 소스 전체를 부드럽게 잡아준다.

양파는 제육볶음에서 단순한 채소 이상의 역할을 한다. 열을 가하면 세포 안의 당분이 빠져나오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생기는데, 이게 고추장 소스의 매운맛을 중화한다.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민정 제육볶음 만드는 법

돼지고기는 두께 5mm 안팎으로 썰어 핏물을 제거한 뒤, 고추장·간장·미림·매실액·다진 마늘·물엿·고춧가루·생강청·후추를 섞은 소스에 버무려 최소 15분 이상 재운다. 냉장고에서 30분 재우면 양념이 고기 속까지 더 깊이 밴다.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팬을 충분히 달군 뒤 강불에서 고기를 먼저 넣어 볶는다. 한 면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건드리지 않고 기다렸다가 뒤집는 게 포인트다. 자꾸 뒤적이면 고기가 물러진다. 고기가 70~80% 익으면 양파를 넣고, 숨이 죽으면서 단맛이 올라올 때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불을 끈 뒤 참기름을 둘러 완성한다.

소스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정하면 된다. 고추장을 더 넣으면 묵직해지고, 매실액을 더 넣으면 산뜻해진다. 팬을 충분히 달궈야 볶음 특유의 불맛이 살아나고, 양파는 고기가 거의 다 익은 후에 넣어야 아삭한 식감이 남는다. 먹다 남은 제육볶음은 전자레인지보다 팬에 다시 볶아 내는 게 훨씬 낫다.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주 7일 먹는다는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 유튜브 '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주 7일 먹는다는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 유튜브 '이민정 MJ'

<이병헌 제육볶음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돼지고기 목살(또는 앞다리살) 40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선택), 식용유 적당량, 참기름 약간 / 소스: 고추장 3큰술, 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물엿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생강청 1/2작은술, 후추 약간

■ 레시피

1. 돼지고기는 5mm 두께로 썰어 키친타월로 핏물 제거

2. 고추장, 간장, 미림, 매실액, 다진 마늘, 물엿, 고춧가루, 생강청, 후추를 섞어 소스 완성

3. 고기에 소스를 넣고 15~30분 재우기

4. 양파 굵게 채 썰기, 대파·청양고추 어슷썰기

5. 강불에 기름 두르고 고기 먼저 볶되, 한 면이 익을 때까지 건드리지 않기

6. 고기가 70~80% 익으면 양파 투입, 숨이 죽으면 대파·청양고추 넣고 마무리

7. 불 끄고 참기름 둘러 완성

■ 요리 꿀팁

고기는 강불에서 건드리지 않고 구워야 불맛이 살아난다. 양파는 고기가 거의 다 익은 후 넣어야 아삭한 식감이 남는다. 생강청이 없으면 생강 간 것 소량으로 대체 가능하다. 소스 간은 간장으로 조절하고, 단맛은 물엿 대신 올리고당으로 바꿔도 된다. 먹다 남은 제육볶음은 팬에 다시 볶아야 맛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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