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다고 30일 공식 선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가꾸어온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시작한 일들을 직접 완수하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4년간의 성과를 재선 도전의 근거로 내세웠다. 과천 하수처리장 위치 확정, GTX-C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 송전탑 지중화 기금 확보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하며 행정력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 기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 수상,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경영성과 부문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 시장은 재선 도전의 핵심 메시지로 '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보다 완성된 결과"라며 "우리가 함께 시작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험과 검증된 행정 능력도 부각했다. 신 시장은 "지방행정은 경험을 쌓는 과도기도, 실험실도 아니다"라며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하며 위기 상황에서 결단 내리는 법을 몸소 익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검증된 행정 능력은 과천시가 맞이할 미래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가 산업 성장과 다양화, 인구 증가, 경마장 이전 주택 공급 정책 등 도전과 위기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더 따뜻하게 공감하고, 더 치밀하게 설계하며,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과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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