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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관광객이 모바일권 하나로 정해진 시간 내에 도내 주요 명소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관광 상품이다.
이번 모집의 핵심은 ‘관광 접점의 다변화’다. 기존 대형 관광지나 공공 시설물 위주의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색이 짙은 로컬 기반 체험형 콘텐츠와 이색 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실질적인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모집 대상은 충남 관내에 사업장을 둔 관광지, 체험시설, 문화·전시시설을 비롯해 카페,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객이 이용 가능한 유료 시설 전반이다. 참여 사업자는 별도의 가맹비 부담 없이 신청 절차만 거치면 투어패스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선정되면 투어패스 이용객에게 무료 입장이나 체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이용 실적에 따른 수익 정산금을 지급받는다. 또한 투어패스 공식 홍보 채널과 주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지원도 병행되어, 개별 사업주가 하기 힘든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투어패스를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 허브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향후에는 테마형 상품 개발은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해외 판매망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 상품으로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지역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들이 참여해 충남 관광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투어패스 가맹점 신청은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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