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100억 빚→과로로 유방암 투병까지…"방송 그만둘 생각도" (당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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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100억 빚→과로로 유방암 투병까지…"방송 그만둘 생각도" (당아사)

엑스포츠뉴스 2026-03-30 18: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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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이은하가 빚을 갚기 위해 무리해 무대에 오른 탓에 건강 악화가 왔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이하 '당아사')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못한 건강 문제를 공개했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날 이은하는 자신의 '극복 키워드'를 눈덩이라고 말했다. 키워드에 관해 궁금증이 증폭되던 중, 이은하는 "처음엔 정말 작은 일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감당하기 힘든 순간이 찾아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은하는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시다가 부도 위기를 마주했다. 90년대 당시 아버지의 빚이 20억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은하는 "아버지의 빚이 어떻게 보면 제 빚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갑자기 채무를 맡다 보니 감당이 안 되고, 사채까지 넘어가며 거의 100억 정도로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20년 간 빚 갚기에 매달렸다고 털어놓은 이은하는 "이자의 이자를 갚다 보니 법적 절차를 밟고 파산까지 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하면서도 "굳은살이 단단해져서 지금은 목소리가 더 튼튼해졌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어 이은하가 선택한 다음 키워드는 '골든 타임'이었다. 이은하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제 몸의 골든 타임이었던 것 같다. 조금만 일찍 알아차렸다면 제 몸이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속상해했다.

이은하는 "춤을 추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병원은 못 가고 응급 처치만 하고 그 다음 공연을 이어가곤 했다. 통증이 누적이 되다 보니 수술을 권유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서 응급실에 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바쁜 공연 일정으로 스테로이드에 의존했다는 이은하는 결국 수술을 미루고 휴식 없이 무대를 이어가 건강 악화가 왔다고.

이은하는 "어느 순간에 눈 뜨면 눈이 안 떠지고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더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1년 만에 30kg가 찐 거였다"고 말하며 "50kg를 유지하던 몸이 갑자기 30kg가 느니까 무릎이 견디질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결국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게 됐다는 이은하. 이은하는 "체중을 관리하고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유방암이 찾아왔다"며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몸에 나사가 풀린 듯 하나하나 고장나게 됐다는 이은하는 "방사선 치료도 받고 했는데, 의사가 '지금은 면역력이 중요하니 감량을 하지 말라' 하더라. 처음엔 너무 창피해서 방송을 안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병은 알려야 된다'고 조언해 줬다"고 말했다.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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