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시장 판 흔들…신정훈·강기정 단일화서 신정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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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시장 판 흔들…신정훈·강기정 단일화서 신정훈 승

폴리뉴스 2026-03-30 18:25:38 신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TV토론회 (사진=신정훈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TV토론회 (사진=신정훈 페이스북)

[폴리뉴스 박서진(=호남)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 초대 특별시장은 통합 이후 권한과 구조를 설계하는자리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지지율보다 표가 어떻게 묶이느냐가 관심이 쏠렸다.

30일, 강기정·신정훈 후보간 단일화가 신정훈 예비후보로 확정되면서 향후 경선판의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기정 후보의 지지층이 신정훈 후보로 묶이면서 경선 판에 변화가 생겼다.

이번 단일화는 단순히 후보간 정리가 아니라 경쟁 구도를 바꾸는 선택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강기정 후보 12.0%, 신정훈 후보 12.3%를 합치면 24.3%지만 실제 결집률은 미지수다.

물방울은 두개를 합쳐도 한개의 물방울이 되지만 선거 판의 물방울은 어떤 변수를 가져올 지 변화가 무쌍하다.

다만, 정치공학자들의 계산대로 70~80%를 적용하면 17~19% 수준이 예상된다. 여기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면 20%대 초반까지도 넘볼 수 있겠다.

그러나 경선의 짧은 기간, 광주와 동부, 서부로 나눠진 정서와 공간의 분리는 단일화 효과를 크게 바라볼 수 없다는 의견도 개진된다. 

또다른 한축의 단일화도 예상된다. 민형배·주철현 후보다. 민형배·주철현 두 예비후보는 순천시청에서 열린 동부권 기자회견에 나란히 섰다.

동부권 공약과 정책에 서로 공감하고 힘을 실어 주자는 의미였으나, 기자회견 소식에 대다수는 단일화 발표를 기대했다. 

김영록 후보는 중도사퇴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 부위원장과 지지와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문제는 후보간 연대와 지지가 특별시민에게 어떤 의미가 있냐는 것이다. 시민은 주권자로 단일화 또는 연대로 후보를 따라가는 존재가 아님을, 단일화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빼앗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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