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중동 전쟁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30일 3% 가까이 내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57포인트(2.97%) 내린 5277.30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7.07포인트(4.73%) 내린 5181.80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일부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1335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88억 원, 8813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 삼성전자 -1.89%, SK하이닉스 -5.31%
이날 삼성전자(-1.89%)와 SK하이닉스(-5.31%)가 동반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6.25%), 삼성바이오로직스(-4.73%), 두산에너빌리티(-3.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93%), LG화학(2.88%), 삼성SDI(1.73%) 등 이차전지주는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6.32%), 의료정밀(-4.20%), 금융(-4.04%)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으며 종이목재(0.62%)는 올랐다.
▲ 코스닥, 34.46포인트(3.02%) 내린 1107.05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46포인트(3.02%) 내린 1107.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9.74포인트(3.48%) 내린 1101.77로 출발해 낙폭을 소폭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3억 원, 1178억 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00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펄어비스(14.97%), 삼천당제약(6.57%), 보로노이(2.07%), 에코프로비엠(0.49%), HLB(0.38%) 등은 올랐다.
반면 코오롱티슈진(-7.64%), 알테오젠(-6.96%), 레인보우로보틱스(-5.11%), 에이비엘바이오(-4.72%), 에코프로(-1.5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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