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손아섭(한화 이글스)이 결국 서산으로 짐을 싼다.
KBO는 30일 1군 엔트리 변동을 밝혔다.
외야수 손아섭, 투수 김택형(SSG 랜더스), 외야수 권희동, 투수 손주환(이상 NC 다이노스) 등 4명이 말소됐다.
가장 늦게 FA 계약을 치렀던 손아섭이 결국 2군으로 간다. 한화는 아직 선발투수인 류현진, 문동주 등을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선발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이 아니다. 손아섭은 지난 2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말 대타로 나섰다. 그러나 영양가 있는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서산행을 피하지 못했다.
김택형과 권희동은 부상 때문에 말소됐다. 김택형은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중 7회에 등판했다. 2사까지 잘 잡았다. 그러나 김호령에게 볼넷, 해럴드 카스트로에 2점 홈런을 내줬다. 후속 타자인 김도영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결국 코치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택형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후 박시후가 올라와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았다. 그러면서 김택형의 책임 주자인 김도영이 홈을 밟았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3실점 1피안타, 2사사구 1삼진이다.
권희동도 같은 날 창원 NC파크에서 치른 두산 베어스와 경기 중 1회 첫 타석에서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3회초 고준휘로 교체됐다.
김민석(두산)에게 3점 홈런을 내준 손주환도 엔트리 말소됐다. 직전 투수인 김진호가 1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미 두산과 6-6 동점이 된 상황에서 대신 서게 된 그는 양석환을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낸 후 김민석에게 홈런을 내줬다. 결국 9-6까지 벌어지게 됐다.
이후 조수행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박찬호에게 안타를 내주자 NC 벤치가 투수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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