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와인 정보 척척"… 삼성전자, '인피니트' 신제품과 서비스 예약제 동시 출격
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 /사진제공=삼성전자
[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초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전격 확대하며 '고객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 와인 라벨 읽는 AI 냉장고…"보관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가전의 최상위 라인인 '인피니트'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향한다.
이번 신제품은 상단에 탑재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를 통해 'AI 와인 매니저' 기능을 최초로 구현했다. 사용자가 와인을 수납함과 동시에 카메라가 라벨을 분석해 이름,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 앱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최대 101병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공간은 3개의 독립 냉각 존으로 운영되어 와인 종류별 최적 온도를 유지한다. 특히 도어 센서나 음성 명령만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기다림 없는 AS"…서비스 예약제 4월부터 전국 확대
혁신 가전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도 강화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부 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던 '예약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 도입한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9월부터 주요 센터 23곳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예약 고객 비중이 50% 이상 급증하고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 전면 확대를 결정했다.
예약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나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센터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내방객이 집중되는 월요일 오전 시간대(수요 40% 집중)를 제외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했다. 기존 시범 운영지였던 23개 주요 센터는 월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시간을 확대해 운영하며, 향후 전국 센터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기술과 서비스의 결합… 초프리미엄 가치 실현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AI 가전 라인업에 전국 단위의 정교한 서비스망을 결합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구매 이후의 관리 경험까지 '초프리미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여세중 상무는 "예약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삼성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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