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엔트리 등록은 예우였나...손아섭, 대타 무안타→결장→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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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엔트리 등록은 예우였나...손아섭, 대타 무안타→결장→서산행

일간스포츠 2026-03-30 17:4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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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통산 최다 안타 1위 손아섭(3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화 이글스가 통산 최다 안타 1위 손아섭(3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제공한 3월 30일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4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 랜더스 투수 김택형, NC 다이노스 투수 손주환과 야수 권희동 그리고 한화의 손아섭이다. 

딱 한 타석만 소화한 뒤 받은 서산행(한화 퓨처스팀 전용 구장 소재) 지시다. 손아섭은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한화가 4-7로 지고 있었던 7회 말 포수 최재훈이 선발 출전한 8번 타순에 대타로 나섰지만, 투수 김성진과의 승부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손아섭은 이튿날 열린 2차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개막 2연전 모두 오재원(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시즌(2025) 손아섭이 한화로 이적한 뒤 맡은 지명타자에는 몸값 100억원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 강백호가 있고, 외야진은 신인 오재원과 간판타자로 성장한 문현빈 그리고 외국인 타자가 지키고 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개인 3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스프링캠프 출발 전까지 새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결국 한화와 1년 1억원에 계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군 스프링캠프지에도 합류하지 못했던 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5(13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고, 개막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1위 기록(2025시즌 기준 2618개)이 더해질 것 같았다. 

하지만 현재 손아섭의 위치는 우투수 상대 대타 요원이다. 홈런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에서 대타 순위에서도 밀려 있다. 결국 김경문 한화 감독은 팀 전력 상황에 맞춰 손아섭을 쓰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많은 실전 경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개막전 엔트리 등록 자체가 예우였던 것. 손아섭에게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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