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골목길에 세워둔 차량이 거친 물살에 속절없이 떠내려갑니다.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무너져 내렸고, 그곳을 지나던 시민들은 굉음에 놀라 혼비백산 달아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공화국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겨 차들이 둥둥 떠다니고 길을 건너던 사람들도 물살에 휩쓸리는 등 아찔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데르벤트와 마하치칼라 등 지역에는 전력 공급이 끊겨 5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도로와 철도가 일부 붕괴해 구조대 접근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이번 홍수 사태가 "100년 만에 최악"이라고 전하면서 여러 도시가 심각한 피해를 보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작: 김해연·신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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