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공간을 활용한 판로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제1청사 로비에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팝업스토어 ‘베스트 픽 데이(Best Pick Day)’를 열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소품,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시청 직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으며,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도 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평소 매장 밖에서 고객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와 매출 모두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우수 상품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팝업스토어 정례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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