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의일자리센터 개소식 모습.(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경력보유여성 등의 취·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여성창의일자리지원센터'를 반여문화플러스(옛 반여초) 2층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 교육실 등 전문적인 취업 지원 인프라를 마련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일대일 밀착 상담과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 리턴십'과 'AI 활용 경영지원 실무',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자치회 등과 협업해 주민 참여형 생활 강좌도 열 계획이다. 고용24 통계 분석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구직 건수는 1만 건인데 기업의 구인 인원은 5천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 구직자는 전체 구직자의 60%인 6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력 단절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위한 체계적인 일자리 관리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이 같은 지역 내 높은 여성 구직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경력 보유 여성들이 사회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센터를 만들었다.
여성들이 공백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여성창의일자리지원센터는 상담부터 교육, 리턴십,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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