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국립생태원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도심 생태복원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버드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 일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버드나무, 왕버들, 선버들, 키버들 등 자생 버드나무류 4종 약 100주를 식재했다.
국립생태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심 내 생물다양성 증진과 함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복원 사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식재 이후 생장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도심 수변 식생 관리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초기 관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식재 개체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식재 행사는 도심 공간에서도 자연 기반 생태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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