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선9기, 복지국을 복지실로 확대…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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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선9기, 복지국을 복지실로 확대…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도”

경기일보 2026-03-30 17:0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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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30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달달캠프 제공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30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달달캠프 제공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경기도의 복지조직 확대와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30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민선 9기가 되면 복지국을 복지실로 확대해 복지 기능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실장 아래에는 복수 국장 체계를 통해 개방직과 전문직을 확대하고, 전문성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분야는 기존의 관료적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복지 현장과 협의체를 구성해 4년 실행계획을 만들고, 1차·2차·3차 연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해서는 급한 과제부터 신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처우개선비를 도비 100%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3천377곳, 2만6천896명의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하는 등 모두 16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특수근무수당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상해보험비 지원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후보의 개인적인 기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취임 이후 4년간 경기도의 31개 시·군마다 각각 1개의 복지시설에 매달 10만원씩 기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기획재정부 차관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강원도 양양의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매달 10만원씩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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