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간편결제가 카드 결제액의 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2025년 중 지급카드 이용 규모는 일평균 3조6000억원으로 2024년의 3조4000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증가율은 2024년의 4.1%를 소폭 상회했다.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전업카드사 등·국내 가맹점) 하루 이용액은 3조1000억원으로 3.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후불형(신용카드) 이용 규모가 2조9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가 증가했다. 후불형이 전체 지급카드 이용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5%다. 체크카드 등 직불형의 이용규모는 7250억원으로 4.3%가 늘었다.
이용 형태별로는 실물카드를 통한 이용 규모가 일평균 1조4000억원으로 2024년 대비 0.4%가 감소한 반면, 카드단말기나 QR코드 리더기 접촉 등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고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하는 지급카드 이용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7.3%가 증가했다.
실물카드 미 제시 방식은 카드 간편지급서비스를 중심(51.9%)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핀테크의 카드 간편지급서비스 이용 비중은 72.5%로 확대됐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하루 평균 이용 규모와 금액은 2829만건에 90조1000억원으로 각각 10.9%와 3.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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