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동발 위기 대응 점검…도·시군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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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동발 위기 대응 점검…도·시군 공동 대응

연합뉴스 2026-03-30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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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물류비 상승 대응. 피해 지원·물가 안정 논의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도·시군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수출 차질 등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기업 지원과 서민 생활 안정, 물가 점검, 공동 대응 체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피해 기업의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 48개사에 6억1천100만원을 투입해 시제품 제작과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수출 물류비와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해외 판로 개척에는 27개사를 대상으로 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일부터 가동 중인 '충남 위기대응 긴급지원센터'에는 현재까지 자금 신청 22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1년간 3% 포인트 이자 보전 방식으로 지원 중이다.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지방 공공요금을 상반기 동결하고, 시군 합동으로 주유소 30곳의 석유 가격을 점검한다.

농자재와 면세유 가격 동향을 수시로 살피는 한편,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체 피해 상황도 관리한다.

시군별 맞춤형 대책도 추진된다.

보령시는 지역사랑상품권 15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아산시는 아산페이 20% 할인(선할인 10%·캐시백 10%)을 시행한다.

서산시는 시내버스 연료 10만ℓ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선제 조치에 나섰다.

도는 경제기획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충남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중동발 위기가 에너지·물류·수출 등 다양한 경로로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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