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케이블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가 ‘스튜디오 초이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사업 구조 전환의 신호탄이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케이블TV 기반 VOD 사업을 통해 축적한 유통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 기획부터 투자, 배급,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새 사명도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신뢰 기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맞춰 스튜디오 초이스는 신규 CI를 도입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향후 극장, 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시장으로 배급 범위를 확대하고 구독형·광고형 콘텐츠 상품 개발을 병행해 수익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IP 중심의 투자·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자체 콘텐츠 IP 확보를 기반으로 기획, 투자, 제작, 배급을 통합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Next-Gen Entertainment Media Studio’ 비전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4월에는 영화 전문 PP채널 ‘씨네초이스’를 론칭한다. 채널 사업과 콘텐츠 배급·유통 간 시너지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콘텐츠 전문 인력 확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만 대표는 “AI와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배급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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