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어린이집 수업 참관에서 받아온 5세 유아들의 편지를 공유하며 답장을 올렸다.
앞서 최 장관은 엑스에 "27일 영유아 교육·보육 정부 지원 확대 방침에 대한 현장의 반응과 변화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면서 "5세 유아 친구가 대통령님께 편지를 썼다며 전해줄 수 있는지 묻는다"라고 썼다.
이어 "혹시 보내실 수 없나요?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두 아이가 이 대통령에게 손글씨로 "대통령 할아버지 힘내세요" 등의 문구를 쓴 편지 사진을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엑스에 "대통령 할아버지도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 이룸·시온 어린이를 사랑합니다"며 "이 글이 두 어린이에게 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리고…앞으로는 가급적 아저씨라고 불러주면 더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10여분 후 이 대통령은 엑스에 '이재명 아저씨'라고 쓰고 자신을 그린 어린이 사진과 함께 "고마워요. 박혜인 어린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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