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공장 태양광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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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공장 태양광 가동

이뉴스투데이 2026-03-30 1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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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법인 공장 전경. [사진=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법인 공장 전경. [사진=HS효성첨단소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 생산기지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며 친환경 제조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 공단 내 공장 지붕에 17.5MWp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IT 기업 누리플렉스와 협력해 추진됐다.

회사는 IoT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발전량과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함께 설비 안정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추가 설비가 완공되면 총 37.5MWp 규모로 확대되며, 연간 약 60억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ESG 경영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에너지 IoT 솔루션을 통해 탄소 감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및 탄소 정보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 연짝 공장은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콘티넨탈, 피렐리 등 글로벌 고객사 공급 거점으로, 이번 설비 구축은 친환경 공급망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베트남 생산기지를 필두로 각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태양광 설비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ESG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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