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방송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두루마리 스튜디오'에는 '[웃사방 EP.09] 왜 은퇴 했어요? (with 황재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우디, 골프선수 공태현은 야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이 된 황재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황재균은 "은퇴한 지 4개월 정도 됐다. 아직까지는 은퇴한지 잘 모르겠는데, 시범 경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20년째 야구를 하다가 아무것도 안 하고 보고만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며 은퇴 심경을 털어놓았다.
황재균은 "은퇴한 지 얼마 안 돼서 예능에 나갔는데 나 자신을 보면서 '왜 돼지 한 마리가 앉아 있지' 싶더라. 야구를 할 때는 신경을 안 썼는데, 은퇴하자마자 보니까 깜짝 놀랐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살도 엄청 빼고 있다"며 방송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인으로 변신한 황재균의 모습에 우디는 "얼마 전에 소속사가 생기지 않았냐"며 질문을 건넸다.
황재균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헸다. 그는 "감사하게도 함께하게 됐다. 대표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사람이 엄청 많은 예능을 할 때가 있다. 거기에서 잘 못 치고 들어가겠다"며 "오디오가 겹치면 나는 가만히 있어 주는 스타일인데,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나둘씩 놓친다"고 속상해했다.
앞서 황재균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와 같은 고민을 털어 놓은 바.
황재균은 "서장훈 선배님이 '예능을 많이 봐야. 그래야 타이밍에 어느 얘기를 할 수 있을지 알게 된다'고 하셔서 집에서는 예능만 계속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난 솔직히 야구가 더 쉬운 것 같다. 야구가 쉽다는 건 아니지만, 방송에 들어와서 방송을 해 보니까 '내가 잘하던 걸 하는 게 편했구나'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황재균은 티아라 멤버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이혼했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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