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야외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을 건의하는 지역 체육인 1천800여 명의 서명서를 울주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은 울주군 체육진흥조례에 근거해 학교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용료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장을 사용하는 야외 종목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체육회 관계자는 "실내 종목과 마찬가지로 야외 종목 동호인들도 시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체육인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야외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가 담긴 서명서를 전달받은 만큼 실내외 종목 간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해 야외 체육인들의 활동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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