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57분 혈투 끝 리버스 스윕...레오 “모든 팀이 힘들다,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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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57분 혈투 끝 리버스 스윕...레오 “모든 팀이 힘들다, 이겨낼 것”

STN스포츠 2026-03-30 15:4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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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경기 중 모습. /사진=KOVO
현대캐피탈 경기 중 모습. /사진=KOVO

[STN뉴스] 조영채 기자┃현대캐피탈이 극적인 리버스 스윕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2-25, 25-18, 41-39, 5-1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포스트시즌 역사에 남을 접전이 펼쳐졌다. 4세트가 57분 동안 이어지며, 역대 포스트시즌 한 세트 최장 경기시간 신기록을 경신했다. 장시간 혈투 속에 4세트는 41-39까지 이어졌다. 종전 기록은 2015년 3월 21일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나온 49분이었다.

현대캐피탈은 팀 포스트시즌 통산 세트성공 4,000개 고지를 가장 먼저 넘어선 팀이 됐다. 이날 72개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누적 4,051개로 기록을 끌어올렸다.

초반 두 세트를 모두 내주며 주춤했던 현대캐피탈은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대한항공과 맞붙게 됐다.

이날 현대캐피탈 레오는 혼자서만 39득점을 달성하며 공격성공률 62.75%을 기록했다. 또한 V-리그 포스트시즌 통산 후위득점 200점을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위 공격 12점을 추가한 레오는 개인 통산 209점을 기록했다. 이 부문 1호는 가빈이다.

경기 후 인터뷰하는 현대캐피탈 레오. /사진=KOVO
경기 후 인터뷰하는 현대캐피탈 레오. /사진=KOVO

레오는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힘든 상황을 이겨낸 것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힘든 일이 생기겠지만 이번 경기처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챔프전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짧은 휴식과 훈련을 거치고 대한항공과 만난다. 체력적인 불리함을 가지고 어떤 강점을 살려 맞서겠냐는 질문에는 “지금 힘든 것은 상관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저희만 힘든 것이 아니고 모든 팀이 힘들기 때문에 오직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그냥 이 순간을 즐기고, 우승한다면 그 기쁨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4월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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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yc@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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