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 의혹' 황석희, SNS 싹 다 지웠다…과거 발언 의식했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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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 의혹' 황석희, SNS 싹 다 지웠다…과거 발언 의식했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3-30 15:3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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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번역가 황석희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은 가운데, 개인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과거 2005년, 2014년에 3차례의 성범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황석희는 2005년에는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길을 걷던 여성에게 추행 및 폭행을 가했으며, 30분 뒤에 여성 두 명에게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따라 황석희는 2025년 여성 4명에게 추행 및 폭행을 저질러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4년에는 자신이 강사로 있던 문화센터 수강생에게 유사강간 및 신체 촬영을 시도해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그러나 황석희의 아내는 선처를 호소했으며, 재판부는 황석희의 반성 및 가족 생계 등을 고려하여 동종범죄 전력에도 불구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8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황석희 SNS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황석희가 과거 남겼던 여러 발언들이 재조명 받았다.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 남자라면 누구나 여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반성하고 공부하라는 거지. 일단은 날선 말부터 앞세우지 말고 배워야 돼. 당신들이나 나나"라며 페미니스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부남들이 결혼과 부부생활을 희화화하는 농담이 싫다며 "결혼한 사람이 실제론 그렇지도 않으면서 덮어놓고 결혼이 인생의 무덤인 것처럼 장난스레 말하는 것은 배우자에 대한 모독이자 당신이 한 서약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글을 작성, 자신과 결혼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일각에서는 과거 성범죄 이력과 상반되는 태도라는 지적과 함께 '위선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2005년 사건 6개월 뒤 황석희가 "나는 번역을 한다. 주위에서는 걱정을 한다. 나도 덩달아 불안하다. 오늘은 일감이 없다" 등의 내용이 적힌 게시물을 올렸던 것을 언급하며 '뻔뻔한 태도'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황석희는 같은 날 올린 입장문을 제외하고 개인 SNS의 게시물을 모두 지운 상태이다. 

또한 황석희는 디스패치의 보도와 관련해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석희는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웜바디스',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을 번역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석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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