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3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비자 정책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력 고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업계의 외국인 고용개선 및 인천지역 바이오기업 등의 해외 전문인력 채용 간소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인천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해외 전문인력(E-7) 비자 심사 절차 간소화 및 처리 기간 단축, 외국인 근로자 채용 전 사전면적 절차 도입, 송도·영종국제도시 등 관광산업 지역 외국인 고용허가제 적용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재입국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절차 간소화 논의도 이뤄졌다.
이상범 인천상의 부회장은 “인천지역 전 산업에서 외국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함에 따라 외국인력을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완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비자 관련 개선 요구사항을 법무부에 건의해 소상공인과 기업이 외국인력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따라 경제 성장과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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