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막던 대한민국인데!" 이천수, 홍명보호 통렬 비판…"미친 X가 없어, 우린 연습 안 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드로그바 막던 대한민국인데!" 이천수, 홍명보호 통렬 비판…"미친 X가 없어, 우린 연습 안 하나?"

엑스포츠뉴스 2026-03-30 15:31:25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축구 국가대표 레전드 이천수가 코트디부아르에 대패를 당한 홍명보호를 향해 직격탄을 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MK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소집에서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백3 시스템을 실험했지만, 완벽히 무너지며 참패를 당했다. 

세 차례 골대를 맞힌 것이 아쉬웠지만, 스스로 4골을 내주며 무너지면서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000번째 A매치로 기념비적인 경기였기에 대패가 더욱 뼈아팠다.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에 졸전이 터지자, 국가대표 레전드 이천수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천수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누구를 위한 경기였나"라고 한숨을 쉬며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대비한 스파링 파트너로 코트디부아르를 골랐다면, 그에 걸맞은 수확이 있어야 했다. 연습 상대를 만들어 경기를 했는데 내용적으로 얻은 것도, 좋은 기운도 없다. 우리는 연습을 안 하는 건가"라고 홍명보호를 향해 비판을 가했다. 

이날 골대를 세 차례 맞혔지만, 이천수는 "골대를 맞혔다고 0.5골을 주지는 않는다"며 일침을 가했고 "상대가 놓친 찬스까지 합치면 점수 차는 더 벌어졌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4실점 중 2골은 우리의 실책성 플레이에서 비롯됐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 경기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가대표팀이 역대 최고로 평가받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결과는 물론 내용도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이천수는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선수들이 즐비한 역대급 전력을 갖고도 0-4라는 스코어가 나온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선수단의 태도도 비판한 이천수는 "스코어가 0-4인데 누구 하나 화내는 선수가 없다. 미친 X처럼 뛰어다녀야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누구 한 명이라도 미친 듯이 뛰면서 분위기를 바꾸려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장면이 없다. 나라면 화가 나서라도 미친 듯이 뛰어다녔을 텐데, 그런 선수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라며 전반적인 경기 태도를 지적했다. 

이천수는 마지막으로 "반성이 많이 필요한 경기다. 원정 경기에서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드로그바가 있을 때도 막아냈던 대한민국이다. 선수들뿐 아니라 코칭스태프까지 긴장해야 할 시점"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30일 휴식을 취했다.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