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본머스 경기 '최악의 오심' 영향 컸나...英 BBC "PL 팬들 75%가 VAR에 부정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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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본머스 경기 '최악의 오심' 영향 컸나...英 BBC "PL 팬들 75%가 VAR에 부정적인 의견"

인터풋볼 2026-03-30 14: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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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많은 축구 팬들이 비디오 판독(VAR)의 폐지를 원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축구 서포터스 연맹(FS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PL) 클럽 팬의 75%가 VAR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축구에 VAR이 도입되면서 보다 공정한 판정이 나오고,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프리미어리그는 2017-18시즌부터 도입했다. 오심이 줄은 것은 사실이나, 판독하는 시간 때문에 경기의 흐름을 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오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VAR 심판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경기 동안, 같은 상황을 두고 다른 판정이 나와 많은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맨유는 심판기구에 공식적으로 오심 항의를 결정했다.

많은 팬들이 VAR 도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BBC'는 "(8,000명의 팬이 응답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0%는 프리미어리그에 기술이 도입된 것이 경기 당일의 경험을 개선했다는 데 동의하지 않았으며, 91%는 VAR이 골 세리머니가 나오는 것을 해쳤다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득점을 하고 나서 기쁨을 만끽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다. 세리머니를 먼저 한 선수들은 VAR 판독 이후 골이 취소돼 무안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BBC'는 "응답자의 94%는 VAR이 텔레비전으로 축구를 시청하는 즐거움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FAS의 프리미어리그 네트워크 매니저인 토마스 칸카논은 'BBC'와 인터뷰에서 '이 결과는 대부분의 팬이 VAR 제거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모두는 아주 오랫동안 VAR이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목격해 왔다. 사람들은 판독에 소요되는 시간, 정확도, 감소된 즉흥성에 대해 짜증을 내고 있다'라고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 설문 결과에 대해 "우리는 VAR이 서포터들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서포터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프리미어리그 자체 조사에 따르면, 팬들은 대체로 VAR 유지를 지지하지만, 운영 방식의 개선을 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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