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트렌드 허브' 부상... K-POP 굿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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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트렌드 허브' 부상... K-POP 굿즈 확대

뉴스락 2026-03-30 14:5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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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존. 신세계면세점 제공 [뉴스락]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존. 신세계면세점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세계면세점이 K-콘텐츠 확산에 맞춰 상품과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강화하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글로벌 'K-트렌드 허브'로 확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명동점 11층에 오픈한 K-POP 특화매장 'K-WAVE존'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빅뱅, 지드래곤, NCT, 에이티즈, 베이비몬스터, 제로베이스원 등 8개의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지드래곤 캐릭터 '조앤프렌즈'와 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타이니탄' 등 캐릭터 IP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K-WAVE존은 최근 공연 수요와 맞물리며 3월 1~3주까지의 매출은 1월 대비 1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콘서트 일정을 전후로 관련 굿즈는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했고, 지난 26일에는 새 앨범 '아리랑'을 입점했다.

오는 4월에는 빅뱅의 코첼라 무대를 앞두고 지드래곤 관련 굿즈가 각광받고 있다.

빅뱅과 지드래곤 굿즈는 응원봉과 키링을 중심으로 지난 1월 입점 후 한달 만에 매출이 90% 증가했고, 3월 1~3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아티스트 IP굿즈는 공연 일정을 기점으로 매출과 고객유입이 확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지난 13~19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관련 굿즈 매출은 전주 대비 약 430% 급증했다.

외국인 고객도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독일, 호주,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이 늘었다.

K-POP 굿즈 구매를 계기로 식품과 패션 등 타 카테고리까지 소비하는 흐름도 나타난다. 같은 기간 식품 매출은 97% 증가했고, 패션은 130% 증가했다.

김주원 신세계디에프 바이어는 "최근 글로벌 팬들이 K-콘텐츠 경험을 위해 한국을 찾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쇼핑까지 이뤄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명동점은 글로벌 팬들이 찾는 콘텐츠 기반 소비 목적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K-트렌드 허브'로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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