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험은 처음 해봤는데 계속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곡고등학교(교장 김현석)는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첨단 분석기기 활용 및 실험 실습 중심의 ‘2026학년도 창의과학실험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분석 장비를 직접 다루며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고 전문 과학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명공학과 분석화학 두 가지 핵심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내실을 다졌다.
‘미래의 희망, Biotechnology’팀은 ▲모의 핵 치환 실험 ▲E.coli plasmid DNA 추출 ▲DNA 전기영동 등 유전공학의 핵심 과정을 실습했다. ‘생활 속의 분석화학’팀은 ▲형광물질(fluorescein) 합성 ▲아세트아미노펜 합성 ▲TLC 분석 등 신약 개발 및 화학 분석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캠프 종료 후에는 ‘실험보고서 작성’을 통해 과학자로서 논리적 사고를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DNA 추출과 전기영동 실험을 직접 해보며 생명공학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석 교장은 “학생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해 스스로 가설을 검증하고 데이터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발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과서 밖의 생생한 과학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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