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사진센터 개관식에서 공성하가 ‘경기사진센터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옛 서울대학교 농생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경기사진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배우며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시설로, 공성하는 이곳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위촉은 공성하가 쌓아온 사진 기반의 행보와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그는 연기 활동과 더불어 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개인 전시 ‘안의 밖, 밖의 안 : The Window as Betwixt and Between’을 통해 작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전시에서 공성하는 ‘창문’을 매개로 안과 밖의 경계와 이동하는 시선에 대한 사유를 풀어내며 자신만의 시각을 담아냈다.
이처럼 공성하는 배우이자 사진 작가로서 경기사진센터가 지향하는 동시대 사진 문화의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사진센터에는 개관을 맞아 특별전 작가 목정욱과 협업한 공성하의 초상 작업이 전시돼,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공성하는 “사진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와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사진센터와 함께 사진이 가진 힘과 가치를 더 많은 이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여러 작품을 통해 맹활약 중이다. 1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러브 미’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세이렌’에서는 형사 캐릭터로 분해 전작과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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