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없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데뷔 앞두고 75명 팀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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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없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데뷔 앞두고 75명 팀 구축 완료

M투데이 2026-03-30 13:4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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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감독,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감독,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2026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데뷔를 앞두고 팀 구축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출범을 공식화한 이후 약 499일 만에 완전한 레이싱 팀을 구축했다. 단순히 차량과 엔진 개발을 넘어 조직, 인력, 운영 시스템까지 전면적으로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레이싱 팀과 협업하는 방식이 아닌 제조사 직영(In-house) 팀으로 WEC에 참가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팀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모터스포츠 기술과 경험을 브랜드 전반에 내재화하고, 고성능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판단이다.

팀은 총 7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16개국 출신 인력이 참여했다. 프랑스 르 카스텔레 레이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독일 오펜바흐의 현대 모터스포츠 본사와 페헨하임 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에는 3.2리터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며, 섀시는 오레카와 협력해 개발됐다. 차량과 팀 운영 시스템은 2025년 하반기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통해 실제 레이스 운영 계획도 검증을 마쳤다.

GMR-001 하이퍼카
GMR-001 하이퍼카

레이스 베이스 역시 처음부터 새롭게 구축됐다. 약 2,900㎡ 규모의 워크숍에는 피트스톱 훈련 공간과 원격 엔지니어링 운영 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차량 준비와 전략 운영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팀 구성에서도 타협 없는 접근이 강조됐다.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험을 가진 인력과 현대 모터스포츠 출신 인력 일부가 합류해 조직을 구성했으며, 기존 조직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최적의 역할 배치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테스트 주행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테스트 주행

또한 팀 아이덴티티에도 한국적 요소가 반영됐다. 블랙과 마그마 오렌지 컬러를 조합한 팀 유니폼에는 한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다음 달 열리는 이탈리아 이몰라 6시간 레이스를 시작으로 2026 시즌 WEC 8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네시스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제조사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첫 본격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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