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30일 오전 전북도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을 즉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전북 저상버스 도입률은 31.9%(2024년 기준)로, 전국 평균인 40.2%에 미치지 못한다"며 "투쟁을 시작한 2008년 이후 18년이 흘렀지만, 저상버스 도입률은 너무도 낮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법안 제정을 촉구하며 시내버스 운행을 10분가량 가로막기도 했다.
단체는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확대,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국비 지원 등을 담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률이 국회에 계류돼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 법안을 신속히 제정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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