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에너지 절약 선도…공공부문부터 민간 참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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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에너지 절약 선도…공공부문부터 민간 참여 확산

경기일보 2026-03-30 13:3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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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원유 수급 위기 단계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선도적 절감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민간 참여를 확대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부문에서는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요일별 출·퇴근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부천시청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산업·상업시설과 주택단지 등 민간 부문에도 차량 5부제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지침’을 홍보해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줄이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지숙 부천시 기후에너지과장은“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에 나서겠다”며 “시민들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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