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성백 기자]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목포의 종교 역사 자산을 하나로 묶어 '세계적인 종교 성지순례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목포는 개항 이후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근대 교육과 의료, 복지의 근간을 이룬 유서 깊은 도시"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자원화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우선 유네스코 등재사업과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을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천주교 자산과 관련해서는 산정동 가톨릭 목포 성지를 세계적 수준의 순례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 후보는 옛 콜롬반 병원 부지에 들어선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과 국내 첫 준대성전인 성 미카엘 대성당을 연계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방문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불교 문화 관련해서 보현정사를 비롯한 달성사 등 유달산 사찰들을 해상케이블카 및 조각공원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 코스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후보는 목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으로 '종교 간 불화 없는 화합의 역사'를 꼽았다.
이번 구상이 실현될 경우 ▲전국적·세계적 순례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붕 없는 근대 역사 박물관' 목포의 브랜드 가치 상승 ▲원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가로서 38년간 현장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종교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목포를 신앙의 뿌리를 찾는 성지이자, 모든 이가 화합의 기운을 얻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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