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KBL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이 이끌었던 ‘열혈농구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시즌1 방송 전부터 염원했던 서장훈의 바람이 이뤄진 것.
아시아 제패를 목표로 출범한 ‘열혈농구단’의 라이징이글스는 지난 시즌 농구 강국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완승을 거뒀다. 이들은 이번 시즌에서도 아시아 제패의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최강 동호인 팀들과의 열혈농구리그를 개최한다.
‘라이징이글스’가 개최하는 열혈농구리그 ‘전국 최강전’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호인 농구팀들이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는 리그다. 서장훈 감독의 ‘라이징이글스’를 포함한 총 8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자존심과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는 시즌2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맞았다. 특급 전사 출신의 승부사 ‘EXO’ 찬열, 상대를 제압하는 최강 피지컬의 센터 줄리엔 강, 체대 출신의 농구 2부 리그 출전 경험자 코미디언 조진세, 아이돌 그룹 NOWZ(나우즈)의 진혁이 합류한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KBL 레전드 가드 ‘매직키드’ 김태술 코치를 영입하며, 감독 서장훈과 코치 전태풍, 김태술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감독, 코치진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즌1 후반부 매니저로 합류했던 산다라박 역시 시즌2에도 함께한다.
‘라이징이글스’의 두 번째 상대국은 아시아 농구의 중심지 대만이다. 약 1만 5천 석 규모의 관중이 운집하는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국내 리그전은 전 경기가 직관 경기로 진행된다. ‘라이징이글스’가 목표로 하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순간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직관 경기 티켓은 오는 3월 31일(화) 8시 YES24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열혈농구단 시즌2는 올해 하반기, SBS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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