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용 인공지능 PC와 모니터, 주변기기 신제품 10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온디바이스 AI 성능과 보안 기능을 강화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맞췄다.
델 프로는 전문가를 위한 기업용 클라이언트 솔루션 라인업이다.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주변기기를 포함한다. 성능과 보안,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
신제품은 초경량 노트북, 초소형 데스크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노트북, 화상 회의용 모니터, 무선 키보드·마우스, 지문 인식 마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 경영진용 초경량 AI 노트북
델 프로 14 프리미엄은 1.15kg 무게로 이동이 많은 임원과 관리자에게 적합하다. 최신 프로세서와 50 TOPS NPU를 탑재해 AI 어시스턴트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16.78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마그네슘 합금 섀시를 적용했다. 대형 팬과 열 관리 시스템으로 냉각 성능을 높였다. 탠덤 OLED 디스플레이와 8MP HDR 카메라를 지원한다. 제로 래티스 키보드와 협업 터치패드로 사용성을 높였다. 3월 31일 출시 예정이다.
◆ 공간 최적화 데스크톱
델 프로 5 마이크로는 1.2L 초소형 폼팩터를 적용했다. 모바일용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을 높였다. 최대 64GB DDR5 메모리와 7200 MT/s 속도를 지원한다. Type-C 포트로 단일 케이블 연결이 가능하다. 모듈식 설계와 열 관리 시스템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성능을 유지한다. 3월 말 출시 예정이다.
◆ 다양한 업무 환경 대응 노트북
델 프로 3·5·7 노트북은 인텔과 AMD 프로세서 옵션을 제공한다. 델 프로 5는 14·16인치 디스플레이, 다양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최대 500니트 OLED 디스플레이와 70Wh 배터리를 탑재했다. 델 프로 3는 1.34kg 무게와 메탈릭 마감으로 내구성과 디자인을 갖췄다. Wi-Fi 7, WWAN, 500니트 디스플레이 등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델 프로 7은 13·14인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알루미늄 섀시와 투인원 모델을 제공한다. 5월 출시 예정이다.
◆ 보안·관리 기능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는 전 라인업에 양자 내성 BIOS를 적용했다.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보안과 복원력을 높였다. 표준화된 BIOS 아키텍처로 단일 이미지 배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인텔 vPro 프로비저닝 솔루션으로 원격 관리와 배포가 가능하다.
◆ 협업 특화 모니터
델 프로 P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델 프로 P 34 USB-C 허브 컨퍼런싱 모니터는 34인치 WQHD 커브드 화면과 5MP HDR 카메라, AI 오토 프레이밍, 듀얼 빔포밍 마이크, 5W 스피커를 내장했다. 프라이버시 셔터와 윈도우 헬로 로그인을 지원한다. 델 프로 P 34 USB-C 허브 웹캠 모니터는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를 제외한 슬림한 구성이다. USB-C 허브로 최대 90W 전원을 공급한다. 3월 초부터 판매 중이다.
◆ 생산성·보안 주변기기
델 프로 7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프로그래밍 키와 6K DPI 마우스 센서를 탑재했다. 델 프로 7 리차저블 컴팩트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슈퍼캐패시터 기술로 5초 충전 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5분 완충 시 키보드는 3개월, 마우스는 1.5개월 사용 가능하다. 델 프로 5 유선 지문인식 마우스는 지문 인식 센서로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4월까지, ESS 마우스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 시대에 기업용 PC는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델 프로 라인업은 IT 부서의 보안·관리 기준을 충족하면서 실무자들이 최신 하드웨어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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