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생활 속 에너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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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생활 속 에너지 절감

비즈니스플러스 2026-03-30 11:0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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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야놀자는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 사옥과 컨슈머 플랫폼 부문 멤버사인 '놀유니버스' 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 전층을 동시에 소등했다.

야놀자는 이번 사옥 소등을 통해 가정용 냉장고 125대를 하루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수준인 약 3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택 소등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야놀자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상시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 멤버사인 놀유니버스의 사옥 '10X타워'는 점심시간 실내조명 및 야간 경관조명 소등, 냉난방 제어 고도화, 외기냉방 활용 등 운영 효율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약 723MWh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약 123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로, 중부지방 소나무 약 1000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야놀자는 향후에도 독보적인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옥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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