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두번째 국제공항 개항…"글로벌 항공허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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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두번째 국제공항 개항…"글로벌 항공허브 목표"

연합뉴스 2026-03-30 10:5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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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다국제공항, 뉴델리서 75㎞ 거리…연간 승객 1천200만명 예상

노이다국제공항 노이다국제공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 정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인도 수도 뉴델리의 두 번째 국제공항이 개항했다.

30일 NDTV를 비롯한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뉴델리에서 75㎞ 떨어진 '노이다국제공항'이 지난 2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 공항은 1단계에서는 연간 1천200만명의 승객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향후 이용승객 수가 7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며 이에 따른 시설 확충을 단계별로 할 계획이다.

또 화물도 처리할 예정인데, 화물처리 능력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은 인구 2억4천300만여명으로 인도에서 최다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제와르 마을 부근에 있다.

모디 총리는 준공식에서 "이 공항은 더 넓은 델리 지역의 관문이 될 것이고 모든 단계의 공사가 끝나 완전히 가동되면 2분마다 여객기 한 대가 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공항은 우타르프라데시 서부지역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해 농민과 소기업,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이다국제공항은 뉴델리 도심에서 15㎞ 떨어진 기존 인디라간디국제공항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두 공항이 하나의 통합된 항공시스템으로 기능하면 승객 혼잡도도 낮아지고 승객 수용 능력도 향상돼 델리 국가수도지역(NCR)이 향후 글로벌 첨단 항공허브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리 NCR은 뉴델리와 하리아나, 우타르프라데시 등 인접 주의 도시 및 지역을 포함한 광역 수도권을 의미한다.

모디 총리는 2014년 취임한 이후 항공산업 발전을 주요 과제의 하나로 삼고 국내 도시와 대도시 간 항공 연결도를 높이는 데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도 내 공항 수는 2014년 당시 74곳에서 2024년 현재 157곳으로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노이다국제공항은 취리히공항 운영사가 2019년 수주해 12억 달러(약 1조8천억원)를 투입해 건설했다. 7천200에이커(약 29㎢) 부지에 6개 활주로가 들어서 인도 최대 공항이다.

이 공항은 여러 차례 준공시점이 미뤄졌다가 이번에 준공식을 열게 됐다.

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국내 항공시장을 갖고 있다.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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