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진주시가 서부의료원 설립 건축허가를 승인해 착공 전 핵심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실시설계 완료,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하반기 서부의료원 건립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을 34개월로 잡으면 2029년 하반기 서부의료원 개원이 가능하다.
18개 진료과목에 300병상을 갖추게 될 서부의료원은 진주시 정촌면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선다.
감염병 대응 격리병실, 호스피스 병동, 분만실 등 민간병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중증·응급의료 기능을 제공하는 서부 경남권 공공병원 역할을 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하고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음압시설 설치비를 추가해 서부의료원 건립 사업비를 1천881억원(국비·지방비)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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