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잔류시키기 위해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할 의사가 있다. 그러나 이 제안은 레반도프스키가 상당한 급여 삭감을 받아들이는 것에 달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37세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제안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나이다. 이로 인해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결정을 내릴 시간은 있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어디에서 뛰고 싶은지 모르겠다.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압박은 전혀 없다. 많은 건 구단의 계획과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꼽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레반도프스키가 올랜도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과 시카고 파이어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나왔다”라고 전했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MLS로 향한다면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수도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다. 다만 조건이 있다. 바로 급여 삭감이다.
레반도프스키의 선택에 달려 있다. ‘골닷컴’은 “이제 공은 레반도프스키에게 넘어갔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 급여 삭감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2019-20시즌엔 47경기 무려 55골 10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반도프스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매 시즌 3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번 시즌엔 37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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